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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000달러 또 무너져…12월 반등 기대도 꺾여(종합)

비트코인 장중 3790달러까지 하락…14개월래 최저치
증시 상승에도 힘 못써…"펀더멘털보다 기술적 약세"
연도별 12월 비트코인 수익률 추이 (그래픽=마켓워치)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또다시 심리적 지지선인 4000달러 아래로 추락했다. 7년만에 최대폭 하락했던 지난 11월 약세장이 12월에도 이어지고 있다.

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장중 3790달러까지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11월28일 이후 1년 2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주 기록했던 연저점인 3500달러에도 근접하고 있다.

현재 달러로 거래되는 4대 거래소 시세를 평균한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에 비해 7% 이상 하락하며 38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시장 전체 시가총액도 1260억달러로 줄었다.

이날 가격 하락에도 별다른 악재는 없는 상황이다.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 휴전 덕에 뉴욕증시가 안도랠리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서도 위험자산 선호가 암호화폐시장까지 확산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이 때문에 제네시스 글로벌 트레이딩의 마이클 모로 최고경영자(CEO)는 “5850달러라는 핵심 지지선이 무너진 이후 시장에서는 지지선이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티 그린스펀 이토로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도 “시장참가자들 사이에서 공포감이 커지면서 시장은 펀더멘털 보다는 기술적 분석에 따라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고 해석했다.

이에 따라 한때 시장에서 제기됐던 12월 반등에 대한 기대도 한풀 꺾이고 있다. 지난 2015년 12월에 비트코인은 14% 상승했고 2016년과 2017년에도 각각 30%, 40%에 이르는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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