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 BTC
    비트코인
  • ETH
    이더리움
  • XRP
    리플
  • BCH
    비트코인캐시
  • LTC
    라이트코인
  • EOS
    이오스
  • DASH
    대시
  • XMR
    모네로
  • QTUM
    퀀텀
  • ETC
    이더리움클래식
    BCH
  • 현재가 0

    등락률 - -

  • -

    -

  • 24시간
  • 1주
  • 1달
  • 1년

22 : 34 (한국시간기준)

자세히보기

LG CNS '먹거리 안전, 블록체인으로 책임진다' 세이정보기술과 맞손

식자재 유통과정에 블록체인 접목
자체 개발한 '모나체인' 기반으로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먹거리 안전에 블록체인을 통한 혁신이 추진된다. LG CNS가 식재료 유통과정에 블록체인을 접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9일 세이정보기술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하태석 LG CNS 미래전략사업부장과 최홍철 세이정보기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맺은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농산물 유통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LG CNS의 블록체인 기술에 급식 식자재 유통에 특화된 세이정보기술의 사업역량을 융합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LG CNS는 앞서 지난해 5월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을 선보인 이후 한국조폐공사의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 사업을 수주했고, 올 2월 모바일 고향사랑상품권 플랫폼 착(Chak)을 개발해 일부 지방자치단체에 공급했다. 올 4월부터는 제주도에서 폐 배터리 유통이력 관리시스템도 블록체인 기반으로 구축 중이다.

세이정보기술은 농산물 등 급식 식자재 분야에 높은 역량을 보유한 업체로, 식품 ‘공급(생산)자’, 품질과 유통을 관리하는 ‘급식센터’, 이를 구매하는 ‘공공급식시설’간 식재료를 원활히 유통할 수 있도록 돕는 수발주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LG CNS의 모나체인을 기반으로 ‘생산’부터 ‘가공’, ‘판매’, ‘구매’, ‘소비’까지 모든 정보를 저장·공유하는 식자재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진행한다. 소비자는 자신이 구매하려는 음식이 어떠한 생산과정을 거쳐 나에게 왔는지 투명하게 알 수 있게 된다.

LG CNS 관계자는 “농산물 기본 정보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지방자치단체 등이 책임지고, LG CNS는 식자재의 투명한 유통이력관리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적”이라며 “부가적으로 생산자가 이 플랫폼을 활용하면, 모바일 전단지 푸시(push) 기능을 통해 새로운 판로도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이정보기술 관계자는 “식자재를 사고 파는 과정에서 원산지, 가공일자 등을 정확히 확인하기가 어렵다”며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에서는 모든 정보가 효율적으로 공유되기 때문에 이러한 애로사항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