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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블록체인 기업 육성 플랫폼 출범

B-SEED Partners와 공동 마련한 '비브릭(B-Brick)'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유무선 종합 통신기업 세종텔레콤(036630)은 스타트업 벤처투자 업체 B-SEED 파트너스와 함께 블록체인 스타트업 컴퍼니빌더 ‘비브릭(B-Brick)’을 출범하고 블록체인 서비스 상용화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30년의 전문 네트워크 기술운용력을 가진 세종텔레콤과 다양한 국내·외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B-SEED 파트너스가 사회 전반의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시키고 실용화하는데 협력한다.

비브릭은 실제 서비스를 보유하거나 가능성 있는 목표를 가진 스타트업을 지원해 서비스를 먼저 안정시키고 실용화된 부분에 블록체인을 접목시켜 나가겠다는 우선 목표를 갖고 있다. 관련 스타트업에 블록체인 관련 기술과 전문인력, 인프라 공급은 물론 회계, 법률, 영업,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한다.

나아가 B-SEED 파트너스는 초기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블록체인 사업과 네트워크를 확장하면서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자산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브릭 대표를 맡게 된 장원태 B-SEED파트너스 대표는 “실용화가 핵심 이슈인 블록체인 3.0 시대에서 가장 필요하고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것은 컴퍼니빌더라고 믿는다”며 “컴퍼니빌더는 블록체인 기술과 이를 수반한 디지털 자산을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의 확장으로 생태계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시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 “비브릭은 블록체인의 실질적인 요구사항 또는 활용처를 우선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업을 유도하고, 이를 성장시켜 블록체인의 실용성을 증명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를 반복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속적인 혁신과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텔레콤은 앞서 지난 1월 말, 무한 확장 가능한 서비스형 프라이빗 블록체인(BaaS, Blockchain as a service) 메인넷, ‘블루브릭(BlueBrick)’을 공개했다. 멀티-사이드 체인 구조로 설계되어 서비스 그룹별로 사이드 체인의 무한 추가가 가능하며, 병렬화된 구조적 특징으로 확장성, 호환성, 스피드, 안정성, 경제성 등을 갖췄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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