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부

김미영

기자

시계 앞자리 뒷자리 일전
‘시민의 자유’ 막는 ‘집회의 자유’는 없다
시계 앞자리 뒷자리 일전
국민 평균재산 1억 늘 때, 의원님들은 7.3억 늘었다
동그라미별표
시계 앞자리 뒷자리 일전
싱크대엔 휴대폰, 밥솥엔 현금…귀화 외국인 장물업자 구속
시계 앞자리 뒷자리 일전
날개 없는 추락…‘마약 혐의’ 유아인, 구속되나[사사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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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만 천명 넘는 전세사기범 수사 “범죄단체조직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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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보성 '급경사 산림지대', 낙찰가율 1351% 미스터리[경매브리핑]
    전남 보성 '급경사 산림지대', 낙찰가율 1351% 미스터리
    박경훈 기자 2023.05.27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이번주 법원 경매를 통해서는 서울 도봉구 북한산 아이파크가 13억 6700만원에 낙찰됐다. 이번주 가장 많은 응찰자가 몰린 물건은 경기 남양주시 인스빌로 60명이 몰렸다. 이번주 최고가 낙찰 물건은 전남 보성군의 임야로 무려 1351%의 낙찰가율을 보였다.2023년 5월 4주차(5월 22일~5월 26일) 법원 경매는 총 3249건이 진행돼 이중 854건이 낙찰(낙찰률 26.3%)됐다. 낙찰가율은 71.0%, 총 낙찰가는 2284억원을 기록했다. 수도권 주거시설은 730건이 경매에 부쳐져 이중 171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23.4%, 낙찰가율은 75.7%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는 36건이 경매에 부쳐져 이중 10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27.8%, 낙찰가율은 79.6%를 기록했다.이번주 서울 주요 아파트 물건을 보면 먼저 서울 도봉구 창동 북한산아이파크 507동(전용 165㎡)이 감정가 17억원, 낙찰가 13억 6701만원(낙찰가율 80.4%)을 기록했다. 유찰횟수는 2회였다. 뒤이어 서울 종로구 창신동 두산 103동(전용 85㎡)이 감정가 11억 1000만원, 낙찰가 9억 5111만 1000원(낙찰가율 85.7%)를 나타냈다. 해당 물건에는 20명이 몰렸다.이밖에 서울 금천구 독산동 한신 2동(전용 130㎡)이 6억 5659만원, 서울 강북구 미아동 SK북한산시티 139동(전용 85㎡)이 6억 299만 9999원에 낙찰됐다. 서울 성북구 정릉동 정릉2차 대주피오레 202동(전용 85㎡)은 5억 7680만원,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제일 101동 6층(전용 80㎡)은 5억 300만 777원에 넘겨졌다.이번주 최다 응찰자 수 물건인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인스빌 7201동. (사진=지지옥션)이번주 최다 응찰자 수 물건은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인스빌 7201동(전용 85㎡)로 60명이 몰렸다. 감정가는 10억 100만원, 낙찰가는 6억 8296만 9000원(낙찰가율 68.2%)를 기록했다.해당 물건은 다산 한강중학교 북측에 위치했다. 다산지금공공주택지구 내 아파트로서 주변은 아파트가 밀집돼 있다. 1282세대로 본건은 총 29층 중 24층이고,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단지에 인접한 근린공원에 둘러싸여 있어 녹지가 풍부하고, 남서측에는 각종 생활편의시설들이 입점해 있어 거주여건이 좋다. 향후 9호선 연장이 예정돼 있어 대중교통 이용은 편리한 것으로 예상된다.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권리분석 상 특이사항 없다”며 “2회 유찰로 최저가격이 4억원 떨어지자 저가 매수를 노린 많은 응찰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이번주 최고가 낙찰 물건인 전남 보성군 벌교읍 추동리에 위치한 임야. (사진=지지옥션)이번주 최고가 낙찰 물건은 전남 보성군 벌교읍 추동리에 위치한 임야(토지면적 21만 2613㎡)로 감정가 8억 9517만 3000원, 낙찰가 121억원(낙찰가율 1351%)를 기록했다. 응찰자는 모두 4명으로 낙찰자는 법인이었다.해당 물건의 위치는 석거리재터널 동측 인근이다. 주변은 임야 주를 이루고 있는 산림지대이고, 급경사지대를 이루고 있다. 다만, 차량접근은 가능한 상태이다.이주현 연구원은 “권리분석 상 모든 권리는 소멸하고, 수목도 매각에 포함돼 문제가 없다”면서 “감정평가서에 따르면, 종전에 채석장으로 이용되던 토지로서 채석이 완료돼 원상복구가 시행된 토지로 조사됐다”고 말했다.이어 “주변에 개발 호재 등 특이 사항이 없어 높은 낙찰가율의 원인을 파악하기 힘들다”면서 “입찰가격 기입 과정의 실수로 추정할 수는 있으나, 낙찰자의 특이 동향은 보이지 않아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낙찰자가 건설회사인 점을 감안하면, 향후 개발 목적으로 매입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은마 26.5억…장흥 임야 150명 몰려 낙찰가율 477%[경매브리핑]
    은마 26.5억…장흥 임야 150명 몰려 낙찰가율 477%
    박경훈 기자 2023.05.20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이번주 법원 경매를 통해서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26억 5000여만원에 낙찰됐다. 이번주 최다 응찰자 수 물건은 전남 장흥군의 임야로 150명이 몰렸는데, 낙찰가율이 477%에 달했다. 최고가 물건은 충남 아산시의 공장으로 100억원을 기록했다.2023년 5월 3주차(5월 15일~5월 19일) 법원 경매는 총 3166건이 진행돼 이중 848건이 낙찰(낙찰률 26.8%)됐다. 낙찰가율은 70.5%, 총 낙찰가는 2478억원을 기록했다. 수도권 주거시설은 606건이 경매에 부쳐져 이중 125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20.6%, 낙찰가율은 72.5%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는 29건이 경매에 부쳐져 이중 6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20.7%, 낙찰가율은 79.6%를 기록했다.이번주 서울 주요 아파트 물건을 보면 먼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 22동(전용 104㎡)이 감정가 27억 9000만원, 낙찰가 26억 5288만 9000원(낙찰가율 95.1%)를 기록했다. 해당 매물은 2회 유찰됐으며 이번 경매엔 45명이 몰렸다.서울 중구 신당동 신당푸르지오 107동(전용 115㎡)이 12억원, 서울 송파구 송파파인타운 1102동(전용 85㎡)이 10억 4000만원, 서울 동작구 상도동 e편한세상상도노빌리티 106동(전용 77㎡)이 9억 8570만원에 넘겨졌다.이번주 최다 응찰자 수 물건인 전남 장흥군 관산읍 고마리에 위치한 임야. (사진=지지옥션)이번주 최다 응찰자 수 물건은 전남 장흥군 관산읍 고마리에 위치한 임야(면적 1675㎡)로 150명이 응찰했다. 감정가는 1189만 2500원, 낙찰가는 5677만 7990원(낙찰가율 477.4%)를 기록했다.해당 물건은 고마마을 북동측 인근에 위치했다. 주변은 농가주택과 임야, 농지 등이 혼재돼 있다. 지적도상 왕복 2차선 도로에 접해 있고, 토지는 자연림이다. 바닷가도 접해 있는 토지로서 선박 접안시설도 설치돼 있다. 토지의 용도지역은 계획관리지역이다. 읍지역의 외곽지역으로 대중교통은 불편하다.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바닷가 바로 앞 토지로서 희소성이 있고, 도로에 접해 있어 향후 건축행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매매시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토지이고, 해당 부동산은 채권액이 많아 매매시장에서 처분하기 어려운 부동산이다. 감정가액이 1000만원대로 저렴하다 보니 향후 건축이나, 장기 보유 목적으로 많은 응찰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리분석 상 특이사항 은 없다.이번주 최고 낙찰가 물건인 충남 아산시 둔포면 신남리의 공장. (사진=지지옥션)이번주 최고 낙찰가 물건은 충남 아산시 둔포면 신남리의 공장(면적 1만 8296㎡)으로 응찰자수는 법인 1명이었다.해당 물건은 신남교차로 남동측에 위치했다. 주변은 공장 및 농경지, 농가주택이 혼재돼 있다. 대중교통 이용 사정은 무난하며, 왕복 2차선 도로에 접해 있어 차량 접근성도 좋다. 대중교통 역시 양호한 편이다.이주현 연구원은 “권리분석 상 모든권리는 소멸하고, 후순위 임차인이 등재돼 있으나 운영 여부는 미상”이라며 “기계기구 감정평가금액이 감정가의 약 18%인 32억 정도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이어 “현황사진상 건물 관리상태는 양호해 보이며, 토지면적이 넓어 대형차량 진출입에 문제는 없다”고 덧붙였다.
  •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29억, 경남 진주 공장 150억[경매브리핑]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29억, 경남 진주 공장 150억
    박경훈 기자 2023.05.13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이번주 법원 경매를 통해서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가 29억원에 낙찰됐다. 이번주 최다 응찰자 수 물건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동성아파트로 51명이 몰렸다. 최고가 물건은 경남 진주시의 공장으로 150억원을 기록했다.2023년 5월 2주차(5월 8일~5월 12일) 법원 경매는 총 2375건이 진행돼 이중 576건이 낙찰(낙찰률 24.3%)됐다. 낙찰가율은 66.1%, 총 낙찰가는 1299억원을 기록했다. 수도권 주거시설은 465건이 경매에 부쳐져 이중 105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22.6%, 낙찰가율은 72.8%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는 14건이 경매에 부쳐져 이중 5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35.7%, 낙찰가율은 83.6%를 기록했다.이번주 서울 주요 아파트 물건을 보면 먼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309동 (전용 179㎡)이 감정가 30억원, 낙찰가 29억 9380만원(낙찰가율 77.7%)를 기록했다.서울 강남구 개포동 대청 303동(전용 51㎡)이 10억 8273만 2000원, 서울 관악구 봉천동 e편한세상서울대입구2차 504동(전용 84㎡)이 10억 400만원, 서울 강동구 길동·명일동 삼익파크맨션 510동 (전용 80㎡)이 8억 451만 5000원에 넘겨졌다.이번주 최다 응찰자 수 물건인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501 동성아파트 102동. (사진=지지옥션)이번주 최다 응찰자 수 물건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501 동성아파트 102동(전용 64.8㎡)로 51명이 응찰했다. 감정가는 10억 8000만원, 낙찰가는 7억 4699만 9999원(낙찰가율은 69.2%)를 기록했다.해당 물건은 죽전초등학교 남측 인근해 있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가 밀집돼 있다. 본건 동측에 수변공원과 서측에 대형 근린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거주여건도 좋다는 평가다. 수인분당선 죽전역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권리분석 상 특이사항은 없다”며 “2회 유찰로 감정가 대비 50% 아래로 떨어지자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현재 매도 호가 대비 약 15% 정도 저렴하게 구입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이번주 최고 낙찰가 물건인 경남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공장. (사진=지지옥션)이번주 최고 낙찰가 물건은 경남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공장(건물면적 2만 1618.7㎡, 토지면적 1만 7439.3㎡)으로 감정가 309억 5691만 180원, 낙찰가 150억원(낙찰가율 48.5%)를 기록했다. 응찰자 수는 1명으로 법인이다.해당 물건은 정촌일반산업단지 내에 위치했다. 토지 용도지역은 공업지역이고, 주변은 각종 공장이 밀집돼 있다. 본건 북서측으로 약 25미터 내외 도로가 접해 있어 차량 접근성이 좋다. 건물은 총5층 건물로서 현황사진상 관리상태는 양호해 보인다.이주현 연구원은 “소유자가 점유하고 있고, 권리분석 상 문제는 없다”며 “전체 감정평가금액 중 약 33.4%가 기계기구 감정금액이다. 기계기구의 경우 활용할 만한 방법이 마땅치 않은 경우가 많아 공장 경매시 기계기구 금액을 감안해서 입찰가를 산정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산업단지 내 입주요건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관련부서에 입주자격 등을 꼼꼼히 확인한 후 입찰에 참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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