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UBS는 헬스케어 기업 센틴(CNC)이 정부보조금 축소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할 것으로 판단하며 해당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가를 79달러에서 80달러로 소폭 올렸다. 이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쫑가 58달러 대비 38% 추가 상승여력을 시사한다.
13일 인베스팅닷컴에 다르면 UBS의 다수의 분석가들은 회사가 2025년 이후 정부보조금 축소 가능성을 보수적으로 반영하며 명확한 경영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메디케이드와 메디케어 관련 전략적 구축이 2026년 주당순이익(EPS) 8달러를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센틴은 보조금 축소로 인한 단기적인 역풍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한 경영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날 오후2시19분 센틴 주가는 전일대비 3.61% 상승한 60.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