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 안과 최영아 교수(사진)가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아시아태평양성형안과학회(the Asia Pacific Society of Ophthalmic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APSOPRS) 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최영아 교수는 ‘눈꺼풀 모르비한 질환 (Morbihan disease)의 임상 특성 및 치료 결과: 단일 센터 후향적 연구’를 발표했다. 최 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 눈꺼풀 모르비한 질환의 임상 특성 및 치료 결과에 대해 평가했으며, 특히 고용량의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가 효과적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최영아 교수는 “이 연구는 눈꺼풀 모르비한 질환 환자 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 연구”라며 “임상적 적용과 향후 치료 방향 설정에 있어 중요한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