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헬스케어,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선정

  • 등록 2023-05-03 오전 8:34:15

    수정 2023-05-03 오전 8:34:15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바스헬스케어(208370)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플러스)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년도 수출액이 10만달러 이상인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20개 수출지원 기관의 해외 마케팅·금융 관련 우대를 지원하는 제도다. 대상 기업에 최대 연구개발비 20억원을 지원해준다.

셀바스헬스케어의 의료기기 전문 브랜드 아큐닉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개별 시장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국가별 특성을 반영한 커스터마이징으로 글로벌 최대 피트니스 체인 애니타임 피트니스에 체성분 분석기 독점 공급, 태국 자동전자혈압계 보급사업 독점 공급 등 시장 확대를 가속화 하고 있다.

셀바스헬스케어 매출액 중 해외 매출 비중은 약 60% 이상이다. 특히 주요 제품인 체성분분석기는 호주 이볼트(EVOLT)를 통해 누적 100억원의 이상의 판매를 기록 중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도 피트니스(Fitness)와 웰니스(Wellness) 시장에 특화된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BM)’로 빠르게 점유율을 확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주요 고객은 애니타임 피트니스(Anytime Fitness), 월드 짐(GYM), 미국 커브스(Curves) 등이 있다.

셀바스헬스케어는 인공지능(AI) 원격의료 및 AI 의료 진단 신제품 개발 등 ‘AI 융합 신규 사업 확대’를 진행할 계획이다. 원격의료, 질병 예측, 원격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시장에서 의료 혁신을 통해 AI 진단 시장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유병탁 셀바스헬스케어 대표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및 2023년 수출바우처 1차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고객 확대에 주력 중”이라며 “기존 사업을 통한 해외 매출 성장에 글로벌 AI 기술 융합을 통해 AI 원격 의료기업으로 빠르게 자리 잡아 실적 성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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