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실적 모멘텀 부각에 4%대↑

  • 등록 2023-03-08 오전 9:18:07

    수정 2023-03-08 오전 9:18:07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LG전자(066570)가 실적 호조 및 성장 사업의 성과 부각에 따른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에 장초반 강세다.

8일 마켓포엔트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현재 LG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4.46%(5100원) 오른 11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은 이날 LG전자에 대해 성장 사업 성과 확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에 주목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 1분기 LG전자의 영업이익은 1조3635억원, 연결 영업이익은 1조5187억원으로 예상했다.

김지산 연구원은 “전기전자 업종 내 차별적이면서 극적인 실적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어 LG전자의 실적 추정치를 한번 더 상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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