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포스코인터, 탄자니아서 2차전지 소재 흑연 75만t 확보에 '강세'

  • 등록 2023-05-30 오전 9:08:18

    수정 2023-05-30 오전 9:08:18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아프리카 탄자니아 광산에서 2차전지 소재인 천연 흑연을 공급받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은 전 거래일보다 7.04% 오른 3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003670)도 2.31% 상승 중이다.

2차전지 소재를 장기 공급받기로 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호주 광업회사 블랙록마이닝의 자회사인 탄자니아 파루 그라파이트에 1000만달러(약 130억원)를 투자해 25년간 75만t의 천연 흑연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헨지 광산에서는 앞으로 25년간 흑연 채굴이 가능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마헨지 광산에서 수입한 천연 흑연을 이차전지 소재 업체인 포스코퓨처엠에 공급할 계획이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음극재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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