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덴티움, 中임플란트 수요 증가 전망에 6%대↑

  • 등록 2023-03-02 오전 9:23:20

    수정 2023-03-02 오전 9:23:20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덴티움(145720)이 코로나19 완화 및 중국내 임플란트 수요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 전망에 장초반 강세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현재 덴티움은 전 거래일 대비 6.61%(8000원) 오른 12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덴티움의 수익성 개선을 내다보며 투자 의견은 ‘매수’ 제시 및 목표가를 11만4000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했다. 특히 중국 매출은 본격적으로 2분기부터 정상화되고 증가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송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인한 치과 방문자 수 회복과 중국 임플란트 시술 비용 감소 정책에 따른 임플란트 수요 증가로 중국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며 “물량기반조달(VBP) 입찰 결과, 덴티움의 높은 선호도를 확인했다. 특히 덴티움의 입찰 가격은 770위안(한화 약 14만원)으로 중국 현지 상위 4개사의 입찰 가격 범위 내에 있어 가격경쟁력 또한 높은 것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20년 이상의 장기 임상 데이터 등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VBP 시장뿐만 아니라, VBP에 참여하지 않은 민간 의료기관 시장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유지가 기대된다”며 “여기에 규모의 경제와 효율적인 비용 통제가 더해지면서 중국 시장에서 덴티움의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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