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타이어, 화재 영향 예상보다 괜찮았다…4%대 강세

  • 등록 2023-05-15 오전 9:09:41

    수정 2023-05-15 오전 9:09:41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가 15일 장 초반 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는 전 거래일보다 1500원(4.30%) 오른 3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전 거래일인 12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올해 1분기에 1909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5% 증가했지만 시장 기대치를 약 5% 하회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17.5% 늘어난 2조 1040억 원으로 집계됐다.

송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분기 중 대전공장 화재로 영업외손실이 발생했지만, 화재보상보험에 가입했기 때문에 향후 보전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 중”이라며 “화재로 인한 생산차질은 기보유 중인 판매채널 재고를 통해 판매 영향을 최소화시켰고, 생산 부분도 금산 공장과 해외 공장의 가동률을 최대로 높여서 만회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화재 여파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이 전분기 대비 오히려 증가하고, 매출도 재고 판매를 통해 두자리수 이상으로 크게 증가하는 등 견조한 영업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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