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가수 지드래곤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가 장초반 약세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85%(2600원) 하락한 8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그룹 빅뱅 출신의 지드래곤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분기보고서 등에 지드래곤의 이름이 제외된 만큼 새 소속사를 찾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은 만료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다만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음악 활동 재개 시 추가적인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