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케일럼, 100억 규모 제3자 유증에 13%대↑

  • 등록 2023-04-11 오전 9:23:40

    수정 2023-04-11 오전 9:23:40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케일럼이 100억원 규모의 제3자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강세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8분 케일럼(258610)은 전날 대비 13.20% 상승한 3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일럼이 장 초반부터 강세를 띠는 건 100억원 규모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발행되는 신주는 464만371주다. 신주 발행가격은 주당 2155원이다. 거래 상대는 그린테크시스템이다.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6월21일이다.

회사 측은 “신규 프로젝트 수주 대비 원자재 구입, 항공기 개조비용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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