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씨소프트, 기존 작품 매출 감소·신작 출시 연기 우려에 약세

  • 등록 2023-05-15 오전 9:33:20

    수정 2023-05-15 오전 9:33:20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엔씨소프트가 장 초반 2%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 부진한 실적과 기존 게임작들의 매출 감소에 대한 우려가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3분 현재 엔씨소프트(036570)는 전 거래일보다 2.10% 내린 3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1분기 매출액 4790억원, 영업이익 820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39%, 67% 감소한 규모다. 이는 신작 출비 부진에 따른 것이다.

증권가에서는 엔씨소프트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290억원, 2800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보다 각각 21%, 50% 감소한 규모다. 신작 매출 시기가 기존 3분기에서 4분기로 연기된 영향이다. 증권가에서는 기존 작품 매출 감소, 신작 출시 지연으로 매출이 더 감소할 것으로 우려했다. 이에 미래에셋증권은 엔씨소프트 목표주가를 48만원으로 기존 52만원에서 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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