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롯데케미칼, 2분기 적자 탈출 기대감에 강세

  • 등록 2023-05-17 오전 10:25:53

    수정 2023-05-17 오전 10:25:53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롯데케미칼이 3%대 상승하고 있다. 올 2분기에는 1년 만에 흑자전환이 예상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20분 현재 롯데케미칼(011170)은 전 거래일보다 5200원(3%) 오른 17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분기 흑자전환 가능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초소재와 첨단소재 이익이 원가 하락과 수요 회복으로 1분기 흐름을 이어받아 개선되는 한편 LC USA는 가동중단 영향이 해소되며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LC 타이탄은 동남아 범용제품 시황이 가장 느리게 회복되고 있어 유일하게 2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하겠지만 손실폭이 축소되며 마찬가지로 턴어라운드에 기여할 것으로 봤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실적도 연결로 반영, 전사 영업이익은 820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하반기로 갈수록 중국 리오프닝 효과가 가시화되는 만큼 이익은 상승곡선에 올라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24만원으로 9%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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