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은 선물 ETN 9%↑…SVB 파산에 안전자산 선호

  • 등록 2023-03-14 오전 9:09:54

    수정 2023-03-14 오전 11:34:29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은 선물 상장지수증권(ETN)이 이 14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사진=한국금거래소)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분 삼성 레버리지 은 선물 ETN(H)이 전거래일보다 9.60%(965원) 오른 1만10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 레버리지 은 선물 ETN(H)도 9.58% 오른 6635원을 기록 중이다.

은 선물 상품이 치솟는 이유는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졌기 때문이다.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은은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질 때 피난처로 통한다. 미국에서 16번째로 큰 SVB가 파산하면서 은행 줄도산 우려가 나오자 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SVB 파산 후 “금과 은 등 안전자산을 매수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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