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문화축제 빅데이터 서비스는 축제 준비 단계부터 운영, 사후 성과분석까지 빅데이터를 이용해 축제 운영의 종합적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축제 준비 단계에서는 타깃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AI홍보와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단계에서는 ‘실시간 인파 관리 서비스’와 ‘실시간 혼잡도 신호등’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해 안전하게 축제를 치를 수 있다. 또한 축제 전용 앱 서비스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일정, 위치 등 축제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것도 가능하다.
축제 종료 후 성과분석 단계에선 향후 축제 기획에 활용할 수 있는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통신 빅데이터로 방문객들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카드 결제 데이터로 지역사회에 미친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해 축제 종료 후 일주일 이내에 종합 결과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축제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성공적인 축제 기획과 운영을 위한 종합 컨설팅도 제공한다.
최준기 KT AI·BigData사업본부 본부장은 “KT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로 코로나19 종식 이후 활성화하는 지역 내 다양한 축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해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