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동, 카카오모빌리티-기아 ‘카히일링 전용 PBV 개발’ 협력...투자 유치 부각 ‘강세’

  • 등록 2023-05-12 오후 1:06:05

    수정 2023-05-12 오후 2:03:33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대동(000490)의 주가가 오름세다. 카카오모빌리티가 기아와 협력해 카헤일링(차량호출)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및 연계 서비스 개발에 나선 영향으로 해석된다.

12일 13시 14분 대동은 전일 보다 1.61% 오른 1만1330원에 거래 중이다.

카카오모빌리티와 기아는 지난 11일 ‘헤일링 전용 PBV 및 연계 플랫폼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헤일링 전용 PBV 개발부터 새로운 특화 서비스 개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헤일링 전용 PBV 개발을 위한 특화사양 관련 요구사항을 제안하고, 기아는 이를 반영해 2025년 출시 예정인 중형급 전용 PBV 모델을 활용, 최적화된 차량을 개발 및 공급한다.

대동은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대동 자회사 대동모빌리티는 지난해 8월 카카오모빌리티로부터 100억원을 투자받기로 하고 관련 계약도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간접 수혜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대동에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동모빌리티와 카카오모빌리티는 해당 계약으로 각 사가 영위하고 있는 모빌리티 사업 전반에 대해 협력을 강화해 공동 기술 개발 및 제품 양산 과제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대동모빌리티는 개발 중인 배달에 특화된 BSS형 전기 이륜차, 화물 배송용 0.5t 전기 트럭, 여객 운송 목적의 LSV 등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에 맞는 원격관제, 자율주행,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등의 모빌리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탑재하고자 상품화위원회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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