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일에너테크, 전고체 배터리 조립 공정 장비 개발·생산 시설 투자 '강세'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유일에너테크(340930) 주가가 오름세다. 최근 급격히 팽창 중인 이차전지 수요 대응을 위한 생산력 확대에 초점이 맞춰진 가운데 신사옥 완공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영향으로 해석된다.

19일 13시 30분 유일에너테크는 전일 보다 1.19% 오른 2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유일에너테크 주가가 연일 강세다. 지난 18일 유일에너테크는 신사옥 완공과 생산성 향상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일에너테크는 이차전지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내달 안성에 신사옥을 완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사옥은 현재 생산능력 대비 약 4배 연 3000억원 규모로 지어져 수주 대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일에너테크는 이차전지 조립공정 핵심장비인 노칭기와 스태킹기를 생산하고 있다. 유일에너테크의 전고체배터리 조립공정 장비 개발 및 생산성 향상 투자 등 요인이 맞물리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