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에스피, 흑해곡물협정 종료 위기...펫 사료사업 부각 '강세'

  • 등록 2023-04-26 오후 2:41:00

    수정 2023-04-26 오후 2:44:11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오에스피(368970) 주가가 오름세다. 흑해곡물협정 종료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사료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는 영향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26일 14시 40분 오에스피는 전일 보다 5.99% 오른 6550원에 거래 중이다.

러시아의 타스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흑해곡물협정 연장 가능성이 불투명해지면서 러시아와 유엔(UN)의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상태다.

이에 국제 곡물 시장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군이 크림반도의 민간 시설을 공격해 협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4일(현지시간) 타스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이 보낸 서한을 언급했다. 조세일보는 이를 인용, 그는 “협상안을 최대한 반영하는 쪽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며 다만 “지금까지는 눈에 띄는 진전 사항이 없다”고 보도했다.

최근 국내 주식 시장에서 사료주가 강세다. 대표적으로 한일사료, 미래생명자원 등이 주목받고 있다. 오에스피는 펫 푸드 사료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부각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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