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최근 주춤했던 엔비디아(NVDA)가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오전 9시33분 엔비디아 주가는 전일보다 1.09% 상승한 138.84달러에서 출발하고 있다.
지난 11월 21일 152.89달러에서 신고가를 경신한 뒤 이후 135달러대까지 조정을 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이날 미즈호증권은 엔비디아에 대해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들은 “수 많은 기술 기반의 기업들이 핵심 생성형AI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엔비디아만이 실질적으로 직접 내부 AI R&D 팀을 만들어서 대규모 투자를 하고 AI 선도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업으로 혁신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 빅 플레이어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