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스 "청량 가득 담아… 우리 색깔 제대로 보여줄 것"

  • 등록 2023-04-26 오후 4:58:38

    수정 2023-04-26 오후 5:03:05

그룹 이펙스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플레이스퀘어에서 열린 다섯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2. ’성장통(Growing Pain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이번 앨범을 통해 이펙스 색깔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그룹 이펙스가 청량한 매력을 한껏 품은 신곡 ‘여우가 시집가는 날’에 대한 자신감을 이같이 밝혔다.

이펙스 에이든은 26일 서울 마포구 신한 pLay 스퀘어에서 열린 다섯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2. 성장통’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6개월 공백이 있었는데, 다른 가수분들이 활동하는 걸 보면서 ‘우리도 저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빨리 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질투가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금동현은 “이번 앨범에 다섯 곡이 담겼는데, 노래가 모두 다 좋다”면서 “이펙스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고,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예왕은 신곡 ‘여우가 시집가는 날’에 대해 “청량한 이펙스의 모습을 가득 담았다”며 “노랫말을 안무에 담아냈는데, 퍼포먼스를 중점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이펙스(위시·금동현·뮤·아민·백승·에이든·예왕·제프)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2. 성장통’을 발매한다.

‘사랑의 서 챕터 2. 성장통’은 첫 이별을 겪는 소년들의 성장통을 다룬 앨범이다. 이별을 마주한 복잡하고 다양한 감정과 이를 받아들면서 온전히 성장해 가는 모습을 이펙스만의 진솔하면서도 톡톡 튀는 화법으로 풀어냈다.

팝 댄스 장르의 타이틀곡 ‘여우가 시집가는 날’은 주인공에게는 처음 겪는 가장 아픈 순간이지만 관찰자의 시점에서는 한없이 귀여운 소년들의 첫 이별을 여우비의 전설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이펙스의 청량한 보이스와 에너지 넘치는 챈팅, 펑키한 기타 사운드와 시원한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인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귀여운 가사가 특징인 ‘사랑하는 내 님아’, 첫 이별을 받아들이는 이야기로 감성을 자극하는 ‘안녕, 나의 첫사랑’,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는 ‘꿈의 능선’ 등 다양한 장르의 총 4곡이 수록됐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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