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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안무가 겸 댄서 효진초이의 개인 유튜브 채털 ‘오늘도 최효진’에 ‘월드 오브 스우파’ 1회 리액션 영상이 게재됐다.
개인 유튜브 채널 영상이지만 허니제이와 아이키가 영향력을 자랑하는 스타 댄서들인 만큼 해당 발언이 경솔했고, 해당 장면을 내보내는 것도 신중을 기해야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허니제이가 연출한 ‘월드 오브 스우파’ 메가 크루 미션 글로벌 대중 평가 ‘범접’의 ‘몽경-꿈의 경계에서’는 공개 3일 만인 전날 1000만뷰를 넘길 정도로 큰 인기와 호평을 받고 있던 상황이었다. 허니제이와 아이키의 논란이 아쉽다는 반응이 나오는 이유다.
허니제이는 “멤버들과 스우파 첫방송을 함께 보기 위해 모였던 편하나 자리에서 실제로 편하게 얘기를 나누며 시청했다. 그러던 중 당시 상황에 몰입해 상대 댄서를 향해 격한 반응을 보였고, 제 경솔한 언행으로 인해 보시는 분들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깊이 반성한다”고 강조했다.
아이키 역시 “무대에 대한 진심이 클수록 감정이 앞설 수 있지만, 그 감정조차도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깨우쳤다”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