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문가영의 변호사 일상…드라마 ‘서초동’ 시청률 4.6%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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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받는 ‘직장인’ 변호사 강조…직장인들 마음 대변한 대사 ‘눈길’
  • 등록 2025-07-06 오전 11:02:28

    수정 2025-07-06 오전 11:02:28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배우 이종석, 문가영이 변호사로 변신한 드라마 ‘서초동’이 4%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드라마 ‘서초동’(사진=tvN 제공)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의 첫 회 시청률은 4.6%(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1회에서는 9년 차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소속돼 월급을 받는 고용 변호사) 안주형(이종석 분)의 일하는 모습이 담겼다.

안주형은 여느 직장인처럼 한숨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사건을 파고들어 무죄 판결을 끌어내며 9년 차 변호사의 노련함을 보여줬다.

1년 차 변호사 강희지(문가영)도 서초동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는 법조타운 속 ‘어쏘 변호사’ 밥 모임에 합류하며 구면인 듯한 안주형과 마주했다.

이외에도 강유석(조창원 역), 류혜영(배문정), 임성재(하상기) 등 각각 개성 있고 인간미 넘치는 변호사로 나와 드라마에 생기를 더했다.

특히 ‘서초동’은 카리스마 넘치는 전문직의 모습보다는 월급을 받는 직장인의 모습을 강조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하기 싫어”, “벌써 퇴근하고 싶다” 등 직장인들의 마음을 대변한 대사와 이를 재치 있게 살려내는 배우들의 열연이 몰입감을 높였다.

현직 변호사 이승현 씨가 극본을 썼다. 잔잔한 성장물인 만큼 현실적이고 공감 가는 이야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석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점에서도 관심이 모인다. 2010년 배우로 데뷔한 이종석은 2022년 드라마 ‘빅마우스’로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뒤 한동안 활동을 하지 않았다.

이종석은 최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서초동’은 편하게 볼 수 있는 일상물”이라면서 “그동안 해보지 않은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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