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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석진은 “광수 얘기를 안할 수 없다”라며 “광수한테 문자가 왔더라. ‘형 오늘 선빈이 지편한세상 나간다. 잘 부탁드린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선빈은 “그렇지만 중요한 건 부단히 관계를 위해 노력한 것은 그다. 이상형이라고 밝힌 건 저이지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석진은 “문은 네가 열었지만 대시는 광수가 밀어붙였다”라며 “그럼 광수가 너에 대해 문제 10개를 낸다면 몇개를 맞출 것 같냐”고 물었고 이선빈은 “다 맞춘다”고 자신했다.
이 말에 지석진은 전화를 걸어 질문을 했고 이광수는 좋아하는 색깔을 제외하고 모두 맞추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