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카도리브레, 라틴아메리카서 선도적 입지 갖춰…‘매수’ - 벤치마크

  • 등록 2025-04-16 오전 12:17:04

    수정 2025-04-16 오전 12:17:04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벤치마크는 라틴아메리카의 최대 이커머스 및 핀테크 플랫폼 기업 메르카도리브레(MELI)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목표주가를 2500달러로 설정했다.

이 소식에 15일(현지시간) 오전 11시 10분 기준 메르카도리브레의 주가는 전일대비 3% 상승한 2101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벤치마크는 메르카도리브레가 라틴아메리카 전자상거래 및 핀테크 부문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해당 지역의 낮은 온라인 소매 침투율로 인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특히 온라인 소매 침투율은 여전히 10% 초반 수준에 머물고 있어 향후 막대한 성장 기회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2029 회계연도까지 연평균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지난 5년간 연평균 55의 매출 성장률을 달성하며 이 같은 잠재력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벤치마크는 메르카도리브레가 전략적인 교차 판매 및 업셀링을 통해 핀테크 시장에서도 추가적인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메르카도리브레는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37% 증가한 20억7800만달러, 총이익률이 52%를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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