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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라는 1969년 데뷔해 액션 스타로 사랑 받았다. 1년에 40편 영화를 촬영할 만큼 전성기를 누릴 무렵 동료 배우인 현재 아내와 재혼했다.
출가를 한 이유를 묻자 김희라는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너무 엄청나다. 남편으로서 미안하다. 지금껏 지내온 길, 지금껏 죄지은 일 전부 다 속죄하는 것”이라고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다 김희라는 사업에 실패한 후 술에 빠져 살다 뇌졸증으로 쓰러졌다고.
김희라의 아내는 “여자, 술, 담배 나쁜 건 다 한 사람이다. 몸도 이렇게 됐고 혼자 있으면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지우개가 있으면 지우고 싶어 하는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속죄의 마음으로 살던 김희라는 남편의 마음을 잘 아는 아내는 권유로 출가를 했고 스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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