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오전 11시 40분 기준 도어대시 주가는1.27% 상승한 276.06에 거래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은 양사가 피닉스 메트로폴리탄 지역에서 자율주행 배달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일부 고객은 곧 웨이모의 완전 자율주행 차량을 통해 도어대시 주문 상품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초기에는 도어대시의 자체 플랫폼 ‘대시마트(DashMart)’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연말에는 다른 제휴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도어대시 부사장 데이비드 리히터는 “이번 협력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편의성과 가치를 제공하면서, 지역 상거래의 ‘멀티모달 자율주행 미래’를 현실화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밝혔다.
웨이모의 전략 파트너십 총괄 니콜 게이블 역시 “웨이모 드라이버가 소비자의 일상적인 심부름을 더 쉽게 만들어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협력은 도어대시가 인간 배달원, 로봇, 드론을 통합하는 라스트마일 자동화 생태계를 구축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AI·자율주행 물류 시장 확대에 대한 실질적 진전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DASH 주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존슨앤드존슨(JNJ)이 영국에서 3,000명 규모 집단소송에 휘말렸다.
이번 소송은 법률회사 KP로(KP Law)가 제기했으며, 내부 문건과 과학 보고서를 근거로 존슨앤드존슨 제품에서 섬유상 광물이 검출됐으며, 이는 석면으로 분류돼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원고 측은 J&J가 1960년대부터 발암 위험을 인지하고도 경고 문구를 표시하지 않았다며, 오히려 이를 ‘안전하고 순수한 제품’으로 마케팅했다고 주장했다. 변호인단은 손해배상액이 수억 파운드에 이를 수 있다며, 이번 소송이 영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제조물 책임 소송이 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번 집단소송은 J&J가 미국에서 중피종 소송으로 9억6,600만 달러 배상 판결을 받은 지 일주일 만에 제기돼 파장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존슨앤드존슨 주가는 소송 논란에도 불구하고 같은 시간 0.78% 상승한 192.70달러에 거래 중이다.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리오토(LI)가 홍콩에 해외 본부를 설립하며 글로벌 확장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회사는 홍콩을 국제 사업의 거점으로 삼아 연구개발(R&D), 공급망 운영, 자본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본부 설립은 홍콩의 금융·기술 허브로서의 입지를 활용해 해외 투자 및 지식재산권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 된다. 리수징 투자부 부국장은 “홍콩은 과학기술 인재, 자본시장, 국제 법제도 측면에서 중국 본토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이상적인 관문”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리오토는 최근 5인승 전기 SUV ‘리i6’를 공개했다. 기본 가격은 24만9800위안(약 3만5000달러)로, 87.3kWh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719km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이는 테슬라(TSLA) 모델Y와 직접 경쟁하는 모델이다.
업계는 리오토의 홍콩 진출이 자본 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전략적 포석으로, 향후 유럽 및 동남아시아 진출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리오토는 같은 시간 보합권을 유지하며 22.72달러에 거래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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