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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불미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 소속사 측은 세금 추징 및 부동산 매입 의혹이 보도된 이후 일부 매체의 취재진이 이하늬가 가족들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자택으로 방문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가족 및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택 방문 자제를 간곡히 요청 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부동산은 332㎡(약 100평) 규모의 토지 위에 연면적 173.63㎡의 2층 건물로, 현재 해당 부동산의 평가액은 약 100억 원 상당인 것으로 전해졌다.
필드뉴스는 법인 설립 당시 자본금이 1000만 원 정도였음을 언급하며 부동산 매입 자금출처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이하늬 측은 앞서 60억 세금 탈루설에 대해서도 “이하늬는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법인사업자 아티스트 비정기 통합 기획 세무조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세무조사에 성실히 응했다”며 “세무당국과 세무대리인 간 관점 차이에 의한 추가 세금으로 전액을 납부했으며, 고의적 세금 누락 등과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하늬는 드라마 ‘열혈사제’, ‘원더우먼’, ‘밤에 피는 꽃’, 영화 ‘타짜-신의 손’, ‘극한직업’ 등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노희경 작가의 신작 ‘천천히 강렬하게’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