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지커의 엔디 안 CEO는 “업계의 치열한 경쟁에서 차별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운전자가 운전대만 잡고 있으면 미리 설정된 목적지까지 자율주행으로 이동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테슬라가 중국에서 완전자율주행(FSD) 기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구매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최근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소식으로 중국 현지에서는 6만4000위안(약 8850달러) 의 FSD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 17일 중국의 또 다른 전기차 기업이자 테슬라의 라이벌인 비야디는 테슬라보다 2배 빠른 충전이 가능한 슈퍼차지 기능을 공개해 테슬라를 위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