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씨티그룹 "GM, 전기차 전략 재편 주가에 긍정적" 호평

  • 등록 2026-01-13 오전 12:56:30

    수정 2026-01-13 오전 12:56:30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씨티그룹이 제너럴모터스(GM)에 대한 목표가를 상향하고 나섰다. 전기차 비용 재조정이 향후 수 년간 이익률과 실적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12일(현지시간) 씨티그룹은 GM에 대한 12개월 목표가를 기존 86달러에서 9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8%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씨티그룹은 GM이 현재 수요 전망에 맞춰 배터리 전기차 비용과 생산능력을 재조정하기 위해 4분기 60억달러의 비용을 반영한 것을 일회성 비용으로 평가했다. 이것이 결국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

마이클 워드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는 “이 비용의 대부분이 계약 취소 수수료 정산과 공급업체와의 상업적 합의에 사용될 것”이라면서 “이 비용 처리로 인해 영업비용이 감소하고 예상보다 낮은 물량에 대한 공급업체 보상금이 줄어들 것이며 여기에 브라이트드롭 사업 중단 역시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씨티그룹은 올해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11.50달러에서 12.25달러로, 내년 추정치를 12.50달러에서 13.15달러로 상향했다.

한편 호평에도 불구하고 이날 오전 10시53분 현재 GM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9%(1.48달러) 하락한 81.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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