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제뉴인파츠, 4Q 호실적 불구 이익 감소에 주가 3%↓

  • 등록 2025-02-19 오전 12:32:34

    수정 2025-02-19 오전 12:32:34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제뉴인파츠(GPC)는 지난 4분기 매출이 성장한 반면 이익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향후 추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18일(현지시간) 오전 9시 45분 기준 제뉴인파츠의 주가는 전일대비 3% 하락한 120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제뉴인파츠는 지난 4분기 순이익이 1억331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0.96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3억1690만달러, 2.26달러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조정 EPS는 1.61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1.51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7억7000만달러로 지난해 기록한 55억9000만달러 대비 상승했으며 시장 예상치인 57억1000만달러를 웃돌았다.

회사는 인수합병으로 인해 매출이 3.2% 증가했지만, 비교매출에서 0.5% 감소하면서 일부 상쇄됐다고 설명했다.

제뉴인파츠는 2025년 연간 매출 성장률이 2%~4%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를 7.75달러~8.2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8.29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회사는 올해 구조조정 노력을 확장하고 추가적인 비용 절감 조치를 취할 것이라면서, 이로 인해 올해 약 1억5000만달러~1억8000만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올해 1억달러~1억2500만달러의 추가 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뉴인파츠는 분기 배당금을 3% 인상해 주당 1.03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69년 연속 배당금을 인상한 것이다.

새로운 배당금은 연간 기준 주당 4.12달러로, 지난 14일 기준으로 약 3.3%의 연간 수익률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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