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엔비디아(NVDA) 주가가 하락 중이다. 중국판 엔비디아로 불리는 무어스레드(Moore Threads)가 중국 증시 상장과 함께 폭등한 것과 대조적인 흐름이다. 엔비디아의 중국관련 리스크가 이어지면서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는 모습이다.
5일(현지시간) 오후 12시42분 현재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0.83%(1.51달러
) 하락한 181.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중국 증시에서 무어스레드는 상장과 함께 공모가 대비 500% 이상 폭등하는 기염을 토했다.
엔비디아의 중국 사업 관련 불확실성은 최근 들어서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엔비디아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중국기업과의 커진 경쟁과 지정학적 혼란이 중국 내 사업 성장을 막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미국 국회는 전날 ‘안전하고 실현 가능한 칩 수출법’(Secure and Feasible Exports Act, SAFE) 법안을 발의했다. 여기에는 미 상무장관이 향후 30개월 동안 중국으로의 첨단 칩 수출 허가를 거부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