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저가 항공사 사우스웨스트항공에어라인스는 2024회계연도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장 초반 하락 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사우스웨스트항공의 4분기 매출은 69억3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3.3%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 69억4400만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주당순이익(EPS)도 0.56달러로 예상치 0.46달러를 웃돌았다.
실적발표 후 프리마켓에서 주가는 3% 넘게 하락했으나 장 개장 후 반등하며 소폭 오르고 내리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밥 조던 CEO는 “2024년을 긍정적인 흐름 속에서 마무리했으며 비용 절감을 가속화해 2027년까지 5억달러 절감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5년에는 유효좌석거리(ASM) 증가율이 12%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며 조정 영업이익은 3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오전11시18분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스 주가는 전일대비 0.33.% 상승한 31.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