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웨드부시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CEO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참여로 테슬라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서 주가 잠재력을 훼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자들은 최근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자율주행과 로봇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머스크 CEO가 정치적인 역할에 집중하는 것이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다음주 미국과 중국에서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모델 Y 주니퍼는 시장의 수요를 자극할 수 있을지 월가는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