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더 많은 시추 기회를 열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전했다.
이에 22일(현지시간) 오후 1시 15분 기준 할리버튼의 주가는 전일대비 1.5% 하락한 29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2% 감소한 56억1000만달러로 월가 전망치인 56억2000만달러를 웃돌았다.
다만 북미 매출이 전년 대비 7% 감소한 22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 내 시추 작업과 캐나다에서 활동 감소 및 유체 서비스 감소 등을 반영한 것이다.
할리버튼은 올해 북미 사업이 전년 대비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