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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실은 5일 밤 성명을 통해 “하마스가 요구한 휴전 협상 변경 사항이 어젯밤 전달됐으며 이스라엘으로서는 이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총리실은 “이스라엘이 수용한 카타르 제안에 기반해 인질 송환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 위해 협상 대표단은 예정대로 카타르로 출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카타르는 지난주 초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에 새로운 평화 협상을 제안했다. 협상안에는 휴전과 인질 석방에 대한 구체적인 조건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CNN 등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번 협상안에 따라 10명의 생존 이스라엘 인질과 18명의 사망 인질이 휴전 기간 전체에 걸쳐 순차적으로 석방된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 60일 이후 전쟁 종료를 위한 포괄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도 휴전이 계속될 것이라는 강력한 보장을 제공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하마스와 이스라엘은 3단계에 이른 휴전협정을 체결했으나 2단계 이행을 위한 협상 타결에 실패하면서 다시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재개한 바 있다. 하마스는 현재 20명의 생존 인질을 억류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밤 에어포스원 탑승 중 기자들에게 “이스라엘이 60일간의 휴전 조건을 수용했으며, 하마스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면 좋은 신호”라며 “다음 주 가자지구 협상이 타결될 수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만 하마스와 연계된 무장단체는 “인도적 지원, 라파 검문소 통행 문제, 이스라엘군 철수 일정의 명확성 등에 여전히 우려가 있다”고 밝히며 협상 진전에 변수가 있음을 시사했다. 이스라엘 역시 하마스의 군사 및 통치 능력 해체를 요구하던 기존 입장을 바꿨는지 명확하지 않다.
한편, 가자지구에서는 여전히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계속되고 있다. 가자 남부 칸유니스 인근 임시 캠프가 공습을 받아 최소 15명이 사망했으며, 최근 24시간 동안 가자지구 전역에서 최소 138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보건 당국은 전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2023년 10월 7일 기습 공격으로 자국민 약 1200명이 사망하고 251명이 인질로 잡힌 이후 대대적인 보복 공격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른 가자지구 내 사망자는 5만7000명을 넘어섰으며, 인도적 위기는 점점 심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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