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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군대 가기 전이라 엄마 밥을 많이 먹었더니 살이 많이 쪄서 너무 놀랐다”면서 “친구들이 뭐가 그렇게 맛있었냐고 하더라. 일주일 만에 8kg을 뺐다. 안 먹고 테니스만 쳤다”고 근황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로운은 앞서 7월 입대 예정이었으나 입영판정검사에서 재검사 판정을 받아 오는 27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입대를 2주도 안 남긴 시점. 로운은 “군대가 한 번 미뤄졌는데, 그 전에 할 걸 다 했다. 사람들 다 만나고 오늘 인터뷰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 만나서 술도 먹고 엄마아빠랑 여행도 가고 충성까지 하고 머리 민 화보까지 찍었다. 할 거 다 하고 안 가니까 너무 민망했다”고 털어놔 폭소케 했다.
이어 “이제는 빨리 가고 싶다. 27년 4월에 제대다”라면서 “가지도 않았는데 제대날이 머릿속에 있다. 갔다와서 빨리 일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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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마음가짐은 변한 게 없고 힘들고 괴로운 순간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렇게 준비하는 것도, 고통스러운 순간도 이게 나라는 걸 인정하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또 로운은 “이제까지 너무 잘해온 것 같고 앞으로도 잘할 자신이 있다”면서 “아직 스무살 같은데 시간이 너무 빠르다”고 말했다.
제대 후 30대의 로운은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는 “너무 섹시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로운은 제대 후 해보고 싶은 장르로 학원물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로운은 “교복을 다시 입고 싶다. 클렌징폼 20개 사갈 거다. 최근에 신분증 검사를 3번 했다”고 강조하면서 “장난스럽게 말했지만 욕심이 없는 건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으로 로운은 “다녀와서도 장르 불문하고 안 쉬고 일할 생각이다. 재밌는 로코 다시 하고 싶고, 영화도 하고 싶다. 안 쉬고 다 할 것”이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디즈니+ 최초 오리지널 사극인 ‘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의 운명 개척 액션 드라마. 로운은 극 중 마포 나루터의 왈패 장시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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