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아이브스 "2026년 AI 리더 바뀐다"…엔비디아 대신할 5 종목

  • 등록 2025-12-31 오전 1:31:30

    수정 2025-12-31 오전 1:31:30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인공지능(AI)이 올해에도 주식시장의 선도적인 역할을 한 가운데 2026년에는 엔비디아(NVDA)가 아닌 새로운 리더가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월가 내 대표적 기술주 강세론자인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 기술 리서치 부문 글로벌 책임은 30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FT), 애플(AAPL), 테슬라(TSLA),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를 2026년 최선호주로 꼽았다. 지난 3년간 AI 랠리를 주도해 온 칩 제조사 엔비디아가 이 명단에서 빠진 것이다.

그는 “2026년으로 향하는 우리의 핵심 논거는 AI 혁명의 파생 효과에 관한 것”이라며 “엔비디아 칩에 1달러가 지출될 때마다 나머지 기술 분야 전체에서 8달러에서 10달러의 승수 효과가 발생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먼저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 애저(Azure)의 성장 잠재력을 주목하며, “월가가 이 사업부의 성장 가능성을 저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애플과 관련해서는 회사가 AI 노력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아이브스 책임은 “AI 수익화가 실현될 경우 향후 몇 년간 애플의 기업 가치에 주당 75달러에서 100달러가 추가될 수 있다”고 예상하기도 했다.

테슬라에 대해서는 “2026년이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장이 시작됨에 따라 테슬라와 머스크에게 기념비적인 해가 될 것”이라며 “AI 가치 평가가 본격적으로 해제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그는 전망했다. 이어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의 경우는 “회사가 AI의 선두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전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팔란티어가 시가총액 1조 달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황금기가 열렸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팔란티어는 올해 143.5% 상승하며 해당 종목군 중 가장 뛰어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크라우드스트라이크에 대해 아이브스 책임은 “향후 12개월에서 18개월 동안 기업 환경 전반에 걸쳐 제품군 확장이 지속됨에 따라 신규 및 기존 고객 사이에서 시장 점유율과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잊은 상남자들
  • 울상→금메달상
  • 올림픽 핫걸♥
  • ‘백플립’ 부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