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주지훈이 새 드라마 ‘재혼황후’ 출연을 검토 중이다.
 | (사진=이데일리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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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측은 24일 이데일리에 ‘재혼황후’ 출연과 관련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재혼황후’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 엘리 트로비’가 황제 ‘소비에슈 트로비 빅트’와 이혼하고, 서왕국 왕 ‘하인리 알레스 라즐로’와 재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주지훈은 극 중 소비에슈 트로비 빅트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민아가 나비에 엘리 트로비 역을, 이종석이 하인리 알레스 라즐로 역을 제안 받았다. 주지훈이 ‘재혼황후’에 출연한다면 신민아와 드라마 ‘마왕’, 영화 ‘키친’에 이어 세 번째 만남이라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