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율희는 “섭외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운동을 한번도 안해본 사람으로서 한계를 어디까지 넘을 수 있을지 가장 궁금했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을 넘어 특심으로 달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전설적인, 뛰어난 선배님들과 함께 달리게 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어떻게든 달려내고 힘든 시간을 완주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아들이 엄마보다 잘 뛸 것 같다고 했느냐”고 묻자 “엄마가 운동하는 걸 못보기도 했고 아들이 운동 신경이 좋다. 잘할 것 같다”고 전했다.
‘뛰어야 산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스타들이 저마다 간절한 사연을 안고 마라톤에 도전해 자신의 상처와 한계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담는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초짜 러너들의 지독한 자기 성장 스토리인 ‘뛰어야 산다’는 ‘마라톤 기부천사’ 션과 이영표를 ‘러닝 비기너’이자 ‘뛰산 크루’의 운영 단장과 부단장으로 캐스팅했으며, ‘뛰산 크루’의 마라톤 도전기를 중계할 진행단으로 배성재, 양세형을 확정지었다.
마라톤 대회 준비를 위한 전문 지도자로는 ‘전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이자 영화 ‘1947 보스턴’의 현장 감독으로 활약한 권은주가 ‘뛰산 크루’의 감독직을 맡았다. ‘코치진’으로는 ‘춘천 마라톤 대회’ 우승자인 프로 육상 선수 출신인 이연진이 전술코치로, ‘연예인 마라톤 기록 1위’인 고한민이 페이스메이커 코치로, 국내 1위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이 피트니스 코치로 힘을 보탠다. ‘뛰어야 산다’는 4월 19일(토)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4월 19일(토)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