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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통신은 20일(현지시간) 내부자 거래 분석업체 워싱턴서비스 분석을 인용해 상위 10명 내부자 거래자 명단을 공개했다.
평가가치 기준 가장 많이 주식을 매각한 이는 저커버그 CEO다. 그는 자신과 아내 프리실라 챈이 세운 자선재단 ‘챈 저커버그 이니셔티브’(CZI) 등을 통해 올해 1분기 중 메타 주식 110만 주를 매각했다. 매각 시점은 올해 1, 2월 메타의 주가가 600달러를 웃돌던 시점에 이뤄졌으며 매각 지분의 가치는 총 7억3300만 달러(약 1조400억원)에 달했다.
메타 주가는 지난 18일 종가 기준으로 2월 고점 대비 32% 하락한 상태인 501.4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니케시 아로라 팔로알토 네트웍스 CEO는 역시 기존 채택한 10b5-1 계획(내부자 매매 사전계획 제도)에 따라 매달 초 팔로알토의 스톡옵션을 행사하고 주식을 매도하는 거래를 지속해왔다. 이 거래는 4월에도 계속됐으며 올해 현재까지 총 매각 금액은 5억 6500달러(7120억원), 스톡옵션 행사 비용은 1억달러(1424억원)에 달한다.
방산 기술 기업 팔란티어 스티븐 코언 대표(3억 3700만달러·4800억원), 다이먼 CEO(2억 3400달러·3300억원), 에릭 레프코프스키 탬퍼스 AI 회장 겸 CEO(2억 3146만달러·3295억원), 테드 서랜도르 넥플릭스 공동 CEO(1억 9488만달러·2775억원), 트래비스 부르스마 더치 브로스 공동창립자 겸 회자(1억 8961만달러·2700억원)도 각각 1분기 중 회사 지분을 매각했다.
1분기 중 회사 지분을 매각한 미 상장기업 내부자는 총 3867명, 매각지분 가치는 총 155억 달러(약 22조원)에 달한다. 다만, 1년 전 같은 기간 내부자 4702명이 총 281억 달러 어치 지분을 매각한 것과 비교하면 내부자의 주식 매도는 줄어든 편이다. 작년 1분기에는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1명이 매각한 지분 가치만 85억 달러(약 12조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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