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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흑임자 크림과 커피의 쌉싸름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툇마루 커피 맛을 디저트로 구현한 당과점 흑임자 롤케이크, 흑임자 카스테라 2종을 출시한다.
당과점 흑임자 롤케이크는 흑임자 가나슈와 생크림을 섞어 부드러움이 살아 있는 커피 크림이 미니롤 안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흑임자 카스테라는 커피 원두로 완성한 커피 크림과 흑임자 페이스트로 만든 흑임자 두가지 종류의 진한 크림을 레이어링 해 한층 풍부한 크림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흑임자 꼬끄 사이에 커피 크림과 흑임자 쿠키가 들어간 흑임자 마카롱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처럼 CU가 디저트에 힘을 쏟고 있는 이유는 편의점 주요 소비층인 MZ세대 사이에서 편의점이 트렌디한 디저트 맛집으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
CU의 디저트 매출 역시 2022년 120.6%, 2023년 104.4%, 2024년 25.1%로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CU는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차별화 디저트 브랜드인 ‘당과점’을 론칭한 후 맛과 품질에 집중한 디저트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쫀덕 케이크, 뚱카롱을 시작으로 버터바, 뚱쿠아즈, 크림슈, 치즈타르트, 찰떡꼬치 등 다양한 상품들을 앞세워 빠르게 라인업을 늘리고 있다. 당과점은 론칭 한달 만에 50만개가 팔렸으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30만개를 넘기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김고니 MD는 “현재 인기 있는 디저트는 물론 지역 맛집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당과점 만의 개성 있는 브랜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CU는 앞으로도 전문점 수준의 고품질 상품들로 편의점 디저트 마니아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