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NS홈쇼핑은 중소기업 파트너사 대상으로 식품 품질 안전 교육프로그램 ‘NS상생캠퍼스 식품품질 안전스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NS홈쇼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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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상생캠퍼스 식품품질 안전스쿨은 NS홈쇼핑이 협력사 대상으로 식품 품질 안전관리 의식 제고 및 실무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2022년부터 실시해 온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00여곳의 유통·제조 협력사가 신청해 총 120여명의 인원이 참여한다. NS홈쇼핑이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지난 18일 진행된 1차 교육에서는 최신 식품위생관련 법규, 올해 식품위생법 변경사항 해설 및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후엔 △식품 등의 표시기준 이해 및 실무 활용 △식품 등의 표시기준 위반 대응 및 사례 △식품제조현장 해충방제 △이물저감화 및 이물보고 △NS 방송심의 소비자 가이드 교육 △제조업체 심사평가 주요 사례 분석 △식품제조현장 품질관리 △품질관리 및 품질 혁신 △HACCP평가 대응가이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월 1회 온라인·대면 교육으로 총 7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식품관련 인증 준비 및 업체 사전 진단’, ‘식품관련 인증 업체 사후 관리’ 등 무료 컨설팅과 NS홈쇼핑 협력사 전용 HACCP 법정의무교육 수강 혜택도 제공된다.
유대희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장은 “고객만족과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당사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의 품질관리 역량 강화 노력도 수반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뛰어난 품질관리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