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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아빠 추성훈과 처음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올 당시 20개월이었던 사랑이의 훌쩍 큰 근황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늘 사랑이 곁을 지켜주던 단짝 친구 유토도 그대로 커 여전히 우정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 랜선 이모-삼촌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3월 13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ENA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이와 유토의 사랑과 우정 사이 분위기를 담은 화보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교실을 배경으로 한 화보 속 ‘러브유’ 커플의 포즈와 표정이 마치 이들의 실제 학교생활을 포착한 듯 자연스럽다.
또한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담은 사진들과 달리, 창가에 기대어 앉은 아이들의 어딘가 어색한 분위기를 담은 사진이 시선을 강탈한다. 나란히 앉아 있지만, 유토 쪽이 아닌 카메라를 응시하는 사랑이와 그런 사랑이에게 할 말이 있는 듯 머리를 긁적이는 유토 사이의 묘한 분위기가 궁금증을 안긴다.
한편 사랑이와 유토의 설렘, 웃음 가득했던 화보 촬영 비하인드 현장은 ‘내생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13회는 3월 23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