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후, 이병헌 감독 숏폼부터 ‘뭉쳐야 찬다4’까지…종횡무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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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후, 숏폼 드라마 '파란의 문어'서 성환 역 출연
'뭉쳐야 찬다4' 공식 경기 첫 출전
  • 등록 2025-05-19 오후 4:31:29

    수정 2025-05-19 오후 4:31:29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문지후가 숏폼 드라마 ‘파란의 문어’에 출연하며 또 한 번의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 가운데, 예능에서의 활약까지 더해지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PPL(Please Pray for me to Love)에서 공개된 숏폼 드라마 ‘파란의 문어’는 영화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대본을 집필하고 박찬훈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여기에 세계적인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제작진이 대거 합류해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이번 작품에서 문지후는 친구를 통해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성환’ 역을 맡았다. 지난해 MBC 연기대상 우수연기상을 안겨준 작품 ‘세 번째 결혼’에서 갓 결혼한 직후 아내의 친구와 불륜을 저지르는 백상철 역을 맡아 얄밉고 속물적인 면모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국민 밉상’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던 그가, 이번에는 정반대의 상황에 처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문지후는 극 중 여자친구가 자신의 친구와 바람 핀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도 사랑했던 여자친구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며 용서를 하면서도 쉽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성환의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바람 핀 여자친구에게 화를 내기는 커녕 “마지막으로 얼굴 한번 보자”라며 애잔한 표정을 짓는 장면에서는 문지후 특유의 섬세한 감정연기와 이병헌 감독만의 말맛과 재치 있는 대사가 시너지를 발휘해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또한 1화 엔딩에서는 결국 여자친구와 이별을 선택하고 홀로 쓸쓸히 걸어가던 성환이 자신과 똑같은 젤리를 먹고 있는 여자를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두 사람의 뜻밖의 인연이 어떤 전개로 이어지게 될지 궁금증을 더하며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문지후는 연기 활동 뿐만 아니라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에도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에서는 이동국 감독의 라이온하츠FC와 박항서 감독의 FC파파클로스의 경기에서 후반에 교체 투입되며 공식 경기에 첫 출전하는 기쁨을 누렸다. 팀에 합류한 이후 훈련 출석률 100%를 기록하며 꾸준히 실력을 발전시켜 온 문지후는 경기에 투입되자마자 경기장 곳곳을 누비며 그동안 흘려온 땀과 열정을 증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때문에 이제 막 출발선을 지난 ‘뭉쳐야 찬다4’에서 문지후가 앞으로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문지후는 숏폼 드라마 ‘파란의 문어’를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고, 예능 ‘뭉쳐야 찬다4’에서 보여주는 뜨거운 열정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연기와 예능을 넘나드는 그의 한계 없는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숏폼 드라마 ‘파란의 문어’(기획 메타픽션/제작 메타픽션, 엠 메이커스/연출 박찬훈/극본 이병헌) 2화는 오늘(19일) 유튜브 채널 PPL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매주 1편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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