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시리즈 도합 전 세계 16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프랜차이즈를 재해석한 작품이자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최초의 실사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감독 딘 데블로이스)가 보기만 해도 가슴 뛰게 만드는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오는 6월 11일(수)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또한 서울시의 대표적인 봄 축제 ‘2025 서울스프링페스타’에서 ‘드래곤 길들이기’의 스페셜 팝업을 만나볼 수 있어 화제다.
 |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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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튼토마토 신선도 99%, 시네마 스코어 A를 기록하며 대중과 평단 모두를 사로잡은 세계적인 애니메이션의 역대급 실사화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가 오는 6월 11일(수)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바이킹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히컵’과 베일에 싸인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가 차별과 편견을 넘어 특별한 우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드넓은 하늘 위로 전설의 드래곤 나이트 퓨어리 ‘투슬리스’와 바이킹 소년 ‘히컵’이 함께 비행하는 장면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드래곤을 발견하면 없애야 한다는 사명을 가진 바이킹들 사이에서 남들과는 다른 성격으로 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했던 ‘히컵’이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위협적인 드래곤으로 알려진 나이트 퓨어리의 등에 올라타 하늘 위를 누비는 아이러니한 모습은 이들이 영화 속에서 어떤 스펙터클한 이야기를 펼쳐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드래곤 길들이기’의 상징적인 캐릭터 ‘투슬리스’가 광화문을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오는 5월 1일(목)부터 5월 6일(화)까지, 총 6일간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되는 2025 서울스프링페스타에서 ‘드래곤 길들이기’의 스페셜 팝업이 열린다. 올해 서울스프링페스타와 협업을 맺은 영화 콘텐츠는 ‘드래곤 길들이기’가 유일해 특별함을 더한다.
이번 팝업에는 전설 속 드래곤 나이트 퓨어리 ‘투슬리스’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관심을 높인다. 특히 이번 포토존은 ‘투슬리스’가 바이킹 소년 ‘히컵’과 진정한 교감을 나누는 영화 속 명장면을 재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려져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군다. 뿐만 아니라 서울에 놀러온 ‘투슬리스’에게 나만의 특별한 명소를 추천하는 이색적인 메시지 트리 이벤트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현장 인증 이벤트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굿즈 증정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의 대표 프랜차이즈이자 시리즈 3부작에 걸쳐 아카데미 4회 노미네이트, 전 세계 박스오피스 16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둔 동명의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를 실사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시리즈 3부작을 모두 연출한 감독이자 아카데미 3회 노미네이트, 골든 글로브 수상의 딘 데블로이스 감독을 비롯해 함께했던 제작진이 모두 참여했다. 이들은 바이킹 소년 ‘히컵’과 드래곤 ‘투슬리스’의 뜨거운 우정과 이들이 펼치는 경이롭고 스펙터클한 모험을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놀라운 시각효과와 사실감 넘치는 구현으로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는 오는 6월 11일 극장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