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산업계, 정부, 지자체 등에서 약 300명이 참석해 AI 네이티브 전략 및 클라우드 생태계 구축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특히 AI 워크로드가 기업 전반에 걸쳐 전략 자산으로 부상하면서 유연하고 최적화된 인프라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오케스트로는 자사의 IaaS 기반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CONTRABASS)’와 PaaS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운영 플랫폼 ‘비올라(VIOLA)’를 중심으로 프라이빗 AI 인프라 구성 전략을 소개했다. GPU 환경에 대한 모니터링 대시보드, GPU 가상화, 베어메탈 자동화, NVIDIA 생태계 통합 등을 통해 자원 활용의 극대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범재 대표는 “AI 워크로드는 더 이상 기술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기업 운영 전반에 영향을 주는 전략 자산”이라며 “오케스트로는 앞으로도 AI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다양한 고객 환경에서 유연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국내 AI·클라우드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케스트로는 IaaS, PaaS, CMP, AIaaS, AIOps, DevOps 등 풀스택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VM웨어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콘트라베이스’를 비롯한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