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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오프’는 올 상반기 공개작으로, 촬영이 완료된 시즌1은 이르면 올 4월 공개 예정으로 알려진 바 있다. ‘넉오프’는 600억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를 모았으나 주연 배우 김수현의 논란이 지속되면서 ‘넉오프’의 공개 일정이 불투명해졌다.
‘넉오프’는 IMF로 인해 인생이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땐뽀걸즈’, ‘비밀의 숲2’, ‘도적: 칼의 소리’ 등을 연출한 박현석 PD의 신작이다. 김수현, 조보아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고 김새론 유족 측과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15세부터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주장, 고인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소속사의 대처가 부당했다는 주장, 소속 매니저가 유튜버 이진호와 친분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 팽팽한 입장 차이를 보이며 대립하고 있다.
이에 앞서 고 김새론 유족은 부지석 변호사, 가세연, 권영찬 연예인자살방지협회 소장 등을 통해 유튜버 이진호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한 후 “김수현 측에 대한 법적대응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