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후가 소환한 그 시절의 얼굴… ‘흐려진 얼굴’ 15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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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2-15 오전 10:03:01

    수정 2026-02-15 오전 10:03:0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미스터트롯3 TOP9를 차지했던 가수 박지후가 지난해 7월 발매한 데뷔곡 ‘염색’ 이후 7개월 만에 직접 작곡·작사한 신곡 ‘흐려진 얼굴’을 오는 2월 15일 저녁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한다.

‘흐려진 얼굴’은 록 사운드를 입힌 트롯 발라드로, 듣는 이로 하여금 마음속에 접어두었던 가장 찬란한 시절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한다. 잘 지내는 듯 해도 마음만은 끝내 그때 그 시절로 향하는 순간을 곡 전반에 담아냈다.

거울에 비친 흐릿한 얼굴과 주름진 손의 이미지로 세월의 흔적과 인생의 쓸쓸함을 표현하며, 한때 빛났던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자연스럽게 환기시킨다. 특히 후렴 ‘찬란한 세월아, 널 보고 싶고, 쉽게 꺼내지 못했던 그리움은 빛바랜 대신 노래하는 듯 울림을 남긴다.

’흐려진 얼굴‘은 지난 6일 KBS1 ’아침마당‘을 통해 선공개된 바 있으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지난해 꾸준한 방송 출연과 행사 참여로 두터운 팬층을 만들어 온 박지후는 오는 2월 28일 서울 가빈아트홀에서 토크&미니콘서트 ’소년(少年) : 캄캄하게 눈이 부신‘을 개최하며 방송에서 다 하지 못했던 자신의 이야기를 미니 콘서트의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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